승무원이라는 직업을 꿈꾸게 된 지 얼마 되지도 않고 혼자 준비하는 터라 모르는 것도, 조언을 얻을 곳도 없었습니다. 이 꿈이 간절하긴 하지만 항공과 전공자도 졸업자도 아닌 일반과 졸업에 항공과 관련된 어떠한 자격증, 경험도 없던 터라 불안감은 커져갔습니다. 하나라도 더 해보자는 마음으로 대외활동을 찾던 찰나에 위플레이 위워크에서 하는 승무원 부트 캠프를 알게 되었습니다. 3주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 시간적 공간적 제한이 없다는 것이 장점이었고 1대1채팅으로 궁금한 것을 여쭤볼 수 있는 시스템 또한 매우 만족이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실무에 사용될 수 있는 대처법과 스케쥴 읽는 법 등 일반과에서는 접근하기 힘든 유용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멀게만 느껴졌던 승무원이라는 꿈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개인적으로 3주가 짧은 기간이라 느꼈었기에 승무원이 되기 위해서 중요한 면접 팁이나 면접 기출을 이용한 과제 등을 활용하는 프로그램이 더 길었었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꼭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3주간 유용했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