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이 시작되기 전 오리엔테이션과 동영상 강의를 통해 기본적인 금융상품과 연금에 대한 정리를 해 볼 수 있었다.
매주 할당된 과제들은 물어보는 주제는 달랐지만 공통적으로 고객과 실제 상담한다고 가정하고 스크립트를 작성해야 했다. 재무목표와 그에 걸맞는 금융상품을 고민하는 과정도 많은 공부가 되었지만, 실제 고객에게 설명한다고 생각하고 스크립트를 작성해보는 경험은 단순히 지식을 늘리는 것 뿐 아니라 설명 및 영업 전반의 에티튜드에 대해서도 고민해볼 수 있었다.
과제수행에 있어서 아직 학생이라 과제로 나왔던 재무목표들을 실행에 옮겨본 경험이 없기도 하고, 너무 많은 변수를 고려하려고 들다보니 다소 까다롭다고 느껴진 부분들이 있었다.
하지만 멘토선생님이 피드백을 굉장히 꼼꼼하게 해 주셨고 그 피드백을 바탕으로 추가적인 질문을 해도 너무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과제수행과정에서 아리송했던 부분이 많이 명확해졌다.
또 단순히 검색하여 찾기 다소 금융권 전반의 인사이트를 주셔서 취업준비하는데 크게 도움을 받은 것 같다.